진로·진학 상담, 공공서비스 4곳

진로와 대학 진학을 준비할 때 꼭 유료 입시 컨설팅부터 찾아야 할까요?
교육부는 2026년 8월 21일 설명자료를 통해 진로·진학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학교·교육청·교육부의 공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생의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상담 내용을 먼저 구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과목 선택과 진로 설계가 고민이라면?
고등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선택과목이 진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민된다면 우선 학교의 담임교사나 진로전담교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함께학교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과목 선택, 진로 설계, 학습 계획 등을 상담합니다.
2. 대학 전형과 학생부가 궁금하다면?
대학별 전형, 전년도 입시 결과, 학생부종합전형 등이 궁금한 경우에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가에서는 대학·학과 정보와 모집요강뿐 아니라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특히 대학마다 전형 방식과 평가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합격선만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학생부와 지원하려는 전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내 성적으로 지원할 대학을 찾고 싶다면?
교과 성적으로 어느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 또는 모의지원과 합격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나 EBSi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교과성적 분석, 모의지원, 맞춤 대학 추천 등 진학 준비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청마다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상담 일정은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 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직접 1:1 상담을 받고 싶다면?
학생부를 함께 보면서 상담하고 싶거나 부모님과 함께 대면 상담을 받고 싶다면 학교 또는 지역 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1:1 맞춤 상담, 학생부 상담, 모의지원, 진학설명회 등이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수시모집을 앞두고 현직 진학지도 교사가 참여하는 화상·대면 1:1 상담을 확대 운영했습니다.
학생부 관련 제도도 달라졌습니다
2026년 7월 29일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취득해 영업 목적으로 거래하거나 이용하는 행위가 제한됩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생부 상담을 보완하기 위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과 대입정보포털 등 공공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모든 진학 상담이나 민간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금지한다는 의미라기보다, 학생부를 취득해 영업 목적으로 거래·이용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제도라는 점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Q. 어떤 서비스를 먼저 이용하면 될까요?
고민의 종류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과목 선택·진로 설계 → 학교 또는 함께학교
대학·학과·전형 정보 →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성적 분석·모의지원 → 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또는 EBSi
학생부를 보며 1:1 상담 → 학교·지역 교육청 상담센터
처음부터 여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기보다 현재 가장 궁금한 질문을 먼저 정한 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진로·진학 상담은 유료 컨설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 교육청, 교육부가 운영하는 공공 서비스를 먼저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받은 뒤,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지를 판단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1] 출처: 교육부 「공공 진로·진학 상담, 필요한 학생에게 촘촘하게 제공합니다」
[2] 출처: 교육부 「학생·학부모를 위한 공공 진로·진학 지원 서비스 안내」
[3] 출처: 교육부 「학생부 상업적 이용 제한, 공공의 진로·진학 상담으로 촘촘하게 채운다」
https://www.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970441&repCode=A0000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pWiseMinistry=minist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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